영암군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마을이장, 위원 및 지역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주민복지팀에서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상담 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원들과 회의를 통해 생필품 또는 긴급생계비지원, 주택개보수 등 세대별 상황에 따라 지원을 결정하고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2차 회의에서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신모 씨 외 2가정에 도배장판 교체와 수세식화장실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세탁차량을 이용한 빨래봉사를 추석 무렵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8월중 각 마을 수요조사 후 실시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하였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18 연합모금 실시와 관련 지난해 500여만 원을 모금 하였으나 올해는 600만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치기로 하였으며 모금방법에 대해서는 일일찻집, 정기 기부, 모금함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었고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기부하고 기관‧사회단체와 향우들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문길만 공공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어려운 면민들 한분이라도 더 나은 생활환경에서 살 수 있게끔 함께 손을 맞잡고 뜨거운 가슴을 합쳐서 하나 되는 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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