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해동(동장 김혜란)과 용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철웅)가 지난 6일 수강생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난타교실(강사 추연화)을 개강했다.

이날 수업은 운영방안 설명, 기초적인 난타연주법 강의와 연습으로 이루어졌다.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 활력을 더해줄 난타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혜란 용해동장은 “신나는 난타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라며, 회원들간 친밀감도 쌓으며 화합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해동은 난타교실 이외에도 기체조, 요가, 에어로빅, 서예 교실, 한글교실, 생활과학교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애란기자
 

권애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