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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서남부권 숙원사업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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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서남부권 숙원사업 예산 확보
  • 최다정 기자
  • 승인 2018.12.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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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안.신안을 비롯한 예산 … 오랜 숙원 해결 기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기본설계비(5억 원), 영산강 4단계 최대예산확보(500억 원) 등

▲ 서삼석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호남 유일의 여당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결위 소위기간동안 의원실을 전남 광주 상황실로 개편 전남도와 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상주하고 광주 송갑석 의원실에서 비서관 1명을 배정받아 공동으로 지역예산 확보를 위한 정부 대응 논리를 개발하는 등 사실상 컨트롤 타워 역할을 했다.

지역예산중에서 주요 쟁점 예산을 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기본계획 수립 예산 등 몇 몇 예산들은 마지막 날 까지 난항을 겪었지만 당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등을 설득하고, 지역예산 확보의 당위성과 정당성을 기재부와 정부를 대상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설득하여 개항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의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써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지역 숙원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

▲영산강 4지구 대단위 농업용수개발 사업은 국정감사 등을 통하여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여 정부안보다 90억 원을 증액하여 500억 원 확보로 사업기간을 최소한 5년 이상은 앞당겨 가뭄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 천일염의 명품화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하여 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국립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타당성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하여 앞으로 천일염의 세계 명품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경찰서 서부정비창은 예비타당성 검토가 완료되지 않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해양경찰 함정 원거리 정비(부산정비창 이용)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여 정부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삼석 의원은 “광주, 전남 ‧ 북, 제주도를 대표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심적 부담도 적지 않았지만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전남 광주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쉬운 점으로는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의 몇 몇 사업들은 사전 타당성 검토 미 이행, 기타 사유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2020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철저하게 정부 예산 지원기준에 맞춰 준비해야 함을 강조했다.

“호남지역의 예산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더불어 당 관계자와 김영록 전남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지자체 시장‧군수들의 협력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전남국고팀을 이끈 윤병태 정무부지사와 의원실과 호흡을 맞춰온 전남도 국고팀, 광주시 국고팀, 그리고 지자체 협력관들 모든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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