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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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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9.03.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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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행식 신임 협회장, “도민 잘 사는 포용사회 만들 터”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2일 공연장에서 열린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주재 제13대 전남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이임하고, 정행식 제14대 전남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취임했다. 전경선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전남사회복지사협회 시군지회장, 사회복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경선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이혁제 도의원,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이주재 제13대 협회장이 이임하고, 정행식 제14대 협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지난 6년간 협회의 활동 발자취 영상을 담아 상호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사 선서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 그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결심을 다지기도 했다.

회원들은 이주재 전 협회장에게 근로시간 특례제도를 폐지하고 사회복지 대체인력제도를 도입하는 등 그동안의 업적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행식 신임 협회장은 제14대 사회복지사협회 비전 선포식을 통해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도민도 행복하다”며 “6만여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신장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는 국가시책, 제도, 예산만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은데 협회가 구석구석 온정의 손길을 펼쳐 사회가 더욱 밝고 아름다워지고 있다”며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을 늘리고, 종사자 특별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 사회복지사와 함께 도민 모두가 잘 사는 으뜸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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