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소외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지원사업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에 확정돼 매년 1억 원씩 3년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하게 됐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상규)와 협약을 체결해 꿈의 오케스트라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동을 추천받아 면접을 통하여 40여 명을 선발하고, 6월 초순에 꿈의 오케스트라 창단식과 더불어 본격적인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연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참여 지역아동들에게 매주 2회 6시간씩 파트연습과 합주 연습을 통하여 연말에 작은 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 19기관이참여하는 오케스트라단과 합동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이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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