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관내 보훈대상자들의 어려운 생활이 연일 계속되고 있어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보훈가족 특별기동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재가복지서비스가 중단된 취약 보훈가족 등을 위해 긴급 생필품 지원 및 보비스 차량을 이용한 이동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탁 지청장은 지난 21일과 22일 기저질환 등을 앓고 있는 고령 보훈대상자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과 잡곡 세트 전달하며 건강 등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전남동부보훈지청은 고령 독거 재가복지대상자에 매월 2회 전달하던 밑반찬(국1종, 반찬 4종)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을 꺼리는 보훈대상자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진정 시 까지 매주 1회 전달하고 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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