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교육발전 위해 열정 가지고 최선 노력”

김판진 초당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사진)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현재 서남권 최대규모의 시민사회단체인 서남권미래발전포럼(2020년 4월 30일 현재 총 287명 회원) 대표와 학진등재지(KCI)인 동아시아경상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목포진 600년회 연구원장, 신안미래연구원 연구위원장, 투데이포럼 공동대표, 전라남도 관광재단 이사, 목포상공회의소 부설 서남권경제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호남방송 채널심의위원회 위원장, 목포투데이 객원논설위원 등 지역에서 시민사회활동가로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 대통령직속 국가미래기획위원회 지방경제활성화 TFT 전문위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위원, 국무총리실 지역유통산업발전 전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전국지역신문협회 경영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 자문 및 심의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심의 및 평가위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문 및 심의위원, 전라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현대화사업 심의 및 평가위원, 전라남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경쟁력강화 TF팀, 전라남도 시장(유통)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전라남도 시장정비사업 시행구역선정 위원, 한국농어촌공사 평가위원, 목포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목포시 성과평가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학문분야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로 성장하고 있는데, 1,500여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학회인 (사)한국유통과학회 회장과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부회장, (사)한국전략마케팅학회 상임이사, (사)국제융합경영학회 부회장, (사)한국세일즈협회 부회장, (사)한국유통과학회 고문 등으로 지방소재대학 교수로서는 드물게 전국적인 학회에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김 교수는 인문사회(마케팅, 유통, 물류 등)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매우 높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다.

한편 김판진 교수는 적극적인 시민사회단체 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헌에 기여하여 지구촌 희망펜 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던 전라남도 민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선거를 아무런 잡음 없이 공평하게 치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로 인해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의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TV이나 신문 등 많은 언론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발전방안들을 제시하여 지역의 여론을 선도하여 공론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김 교수는 지역사회에서는 행동하는 지식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판진 교수는 “앞으로 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부족하나마 우리지역의 교육발전에 조그마한 초석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2020년 5월 21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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