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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칼럼] 최홍림 목포시의원, “갈등 유발자인가? 최 다르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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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칼럼] 최홍림 목포시의원, “갈등 유발자인가? 최 다르크인가?”
  • 호남타임즈 기자
  • 승인 2020.12.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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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 발행인>

최홍림 목포시의원, “갈등 유발자인가? 최 다르크인가?”

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에 대한 지역사회와 목포시의회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최 부의장은 지난 25일(수) 목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종합경기장 선금집행, 소각장 공사, 스카이워크 공사 등에 지적했다.

5분 발언은 당초 목포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 소각시설(폐기물 소각로)에 대해 발언할 것으로 알렸지만 종합경기장, 스카이워크 공사 관련까지 지적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물론 목포시의회에까지 적지않은 충격을 줬다.

목포시 관련 부서는 해명해야 할 것이 더 많아진 상황이고, 목포시의회도 소속 상임위에서 최 부의장이 지적했던 상황에 대해 확인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최 부의장의 발언을 놓고 ‘갈등 유발자’라는 말까지 나왔다. 의회는 의회대로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고 ‘언론 플레이’만 한다는 볼멘소리까지 나왔다.

급기야 소속 상임위원회 김오수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시간에 별도로 기자회견을 했던 최 부의장과 백동규 의원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까지 하겠다는 발언까지 나왔다.

김 위원장의 스트레스성 발언이지만 일부 상임위 소속 의원들은 속기록 삭제를 거부하고 있다. 속기록 삭제가 되면 도리어 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목포시는 소각장 문제와 관련, 김종식 시장이 30일(월) “목포시가 친환경 소각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모든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수단을 꺼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설치사업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기 위해 행정절차 등에 대해서는 상급기관에 감사를 청구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목포시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 모르겠지만 시민들이 바라보는 입장은 결코 목포시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은 아니다는 것이 중론이다.

엄마들이 주축이 된 ‘맘 카페’ 등에서는 목포시가 추진 중인 소각장에 대해 절대적인 반대적인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맘 카페’는 최 부의장에 대해 대체로 지지를 보내고 있다. 누구하나 거론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최 부의장이 나서 거론했으며, 공론화시켰다는 것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최 부의장에 대해 ‘최 다르크’로 부르고 있다.

잔 다르크는 프랑스가 영국과의 100년 전쟁에서 승리를 했던 기여자로 성녀로 추앙받고 있다. 지역사회는 최 부의장의 저돌적인 의정활동을 비교하며 ‘최다르크’로 명명하고 있는 것이다.

최 부의장은 “내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며, 안타까운 것은 의회에서 한목소리를 내줘야 하는데 도리어 견제를 받고 있다”며, “목포시민들의 희망과 원하는 것에 대해 자기역할이 뭔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 호남타임즈신문>

<2020년 12월 3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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