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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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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에 노력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1.10.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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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기구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레저기구 착!해(海) 스티커’ 자체 제작
목포해경,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에 노력.
목포해경,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에 노력.

수상레저기구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레저기구 착!해(海) 스티커’ 자체 제작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항포구 인근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효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연락처 스티커 1,500부를 자체 제작해 소유자를 대상으로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관할 등록된 수상레저기구는 올해 2,043척으로 ▲2019년 1,591척 ▲2020년 1,786척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목포해경은 항포구에 정박 중인 수상레저기구에서 화재, 침수 등의 해양사고 발생 시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연락을 취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대응 할 수 있도록 ‘레저기구 착!해(海) 스티커’를 자체 제작했다.

‘레저기구 착!해(海) 스티커’는 목포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 또는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를 통해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목포해경은 수상레저 활동이 익숙하지 않은 운항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와 법령 위반 사례, 수상레저 활동 신고 요령 등의 교육을 통해 맞춤형 소통활동도 함께 이어나갈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기구 소유자 비상연락처 스티커가 해양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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