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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청년서포터즈 112’ 3기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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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청년서포터즈 112’ 3기 활동 마무리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2.12.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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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디지털 성범죄 예방법 영상 등 온라인 홍보 3천여 회
치안 시책 아이디어 40건 제안·홍보물 8건 제작…시민 참여·소통 창구 역할

보이스피싱·디지털 성범죄 예방법 영상 등 온라인 홍보 3천여 회
치안 시책 아이디어 40건 제안·홍보물 8건 제작…시민 참여·소통 창구 역할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시책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선 ‘제3기 청년서포터즈 112’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기 청년서포터즈 112’는 9월14일부터 3개월간 자치경찰제 소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보이스피싱 범죄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 등에 대한 카드뉴스와 영상 등을 3,000회 이상 게시·공유하는 온라인 홍보를 했다.

11월에는 여성·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광주 범죄 안전 빛드림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길라잡이’ 책자 제작 시점에 맞춰 디지털 성범죄 예방 온라인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 사무에 속하는 치안 시책 아이디어를 40건 제안하고, 창작 홍보물을 8건 제작하는 등 시민 소통창구로서 역할도 수행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5회 이상 활동한 청년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3기 활동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보다 효율적인 서포터즈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3기 청년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자치경찰제 2년차를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활동한 제2기 청년서포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광주 자치경찰을 2550회 이상 홍보하고, 시책 아이디어 총 26건을 제안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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