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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설맞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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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설맞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 추진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3.01.16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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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전후 집중 청소…시민 생활불편 최소화 주력
청소기동반·환경미화원 등 설 연휴 특별 근무체계 유지

연휴 전후 집중 청소…시민 생활불편 최소화 주력
청소기동반·환경미화원 등 설 연휴 특별 근무체계 유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들이 쾌적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을 앞두고 27일까지 집중 청소 기간으로 정해 시가지 청결 활동, 종합상황실·청소기동반 운영, 연휴 기간 수거일 조정 등을 통해 연휴 쓰레기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설 연휴에는 가로·가정청소 환경미화원 958명이 격일로 특별근무를 하며 시가지를 청소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자치구가 보유한 살수 차량과 진공흡입차량 등 노면 청소 차량 16대도 집중 투입된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46개반 101명으로 종합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시가지 청결 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불법투기 민원 등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연휴 후 쌓인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쓰레기가 처리되는 남구 양과동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과 유덕·동곡 음식물 처리시설은 설 연휴에도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폐기물 반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에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청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시가지 청결을 위해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키고,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는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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