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0:28 (토)
전남서부보훈지청장, 폭우 피해 입은 국가유공자 찾아 현장점검 및 위문
상태바
전남서부보훈지청장, 폭우 피해 입은 국가유공자 찾아 현장점검 및 위문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3.07.31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장, 폭우 피해 입은 국가유공자 찾아 현장점검 및 위문。
전남서부보훈지청장, 폭우 피해 입은 국가유공자 찾아 현장점검 및 위문。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지난 7월 사상초유의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를 보신 국가유공자를 방문하여 위로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문은 장마철 폭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으신 국가유공자를 직접 방문하여 피해농작물 현장 점검을 통해 지원방안을 찾아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진행되었다.

해당 농작물 피해 유공자 어르신은 참깨 수확을 앞두고 폭우가 내려 피해를 입게 되었다며 허탈함을 내비쳤고, 이에 이향숙 지청장은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인데, 이렇게 재해를 입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라며 상심이 큰 유공자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고, “신속한 지원과 일상 복귀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니 힘내십시오”라며 격려해 드렸다.

국가보훈부에서는 재해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재해위로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위로금을 지급 하고 있다.

재해피해를 입은 목포시, 무안군, 영광군, 영암군, 신안군, 진도군, 함평군에 거주 중이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은 전남서부보훈지청 (전화 061-270-6832)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민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