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0:28 (토)
목포해경, 최신예 형사기동정 ‘125정’ 취역식 개최
상태바
목포해경, 최신예 형사기동정 ‘125정’ 취역식 개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23.09.11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남해 해역 해상치안·범죄예방에 대한 의지 다져
목포해경, 최신예 형사기동정 ‘125정’ 취역식 개최.
목포해경, 최신예 형사기동정 ‘125정’ 취역식 개최.

서남해 해역 해상치안·범죄예방에 대한 의지 다져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8일 목포해경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형사기동정 125정의 취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역식에는 목포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유인숙 회장 등 내빈 16명과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 등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순서는 목포해양경찰서 수사과장(경정 서남수)의 경과보고와 조선소 관계자 및 인수 경찰관에 대한 감사장과 표창장 수여, 명명장 수여 및 내빈 축사, 취역 기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취역한 125정은 지난 2020년 8월에 착공하여 올해 7월 준공을 마친 100톤급 형사기동정으로 길이 31.8m, 폭 6.1m이며 디젤엔진 2대를 장착해 최대속력 40노트(시속 74㎞)로 고속운항이 가능하다.

신규 형사기동정 125정은 지난 1999년도에 건조한 기존 25톤급 형사기동정(125정)을 대신해 연안 해역에서 해양범죄 예방․단속 등 해상치안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해철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최신예 형사기동정 배치로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 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데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