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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스마트빌리지 시·군 담당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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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스마트빌리지 시·군 담당자 간담회 개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3.11.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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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독거노인 1,100명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운영 논의
전남사회서비스원, 스마트빌리지 시·군 담당자 간담회 개최.
전남사회서비스원, 스마트빌리지 시·군 담당자 간담회 개최.

취약 독거노인 1,100명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운영 논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14일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지자체 담당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및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시군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업은 은둔·우울 등 정서 취약 독거노인 1,100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어르신 곁을 지켜주는 AI 반려로봇을 보급하여 정서적 교류를 통해 고독감 및 우울감 감소,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 확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2개 시군의 대상자 추천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협업적 ICT돌봄서비스의 보급 확대를 통해 돌봄 관련 비용 감소와 돌봄 수행인력의 업무 피로도 경감 등 전남 노인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AI반려로봇 2세대는 정서, 안전케어 외에도 어르신들의 활동상태, 식사 및 복약 여부, 프로그램 사용현황, 일상생활 건강관리 현황들을 앱과 웹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반려로봇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대 및 보급사업을 추진,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전남 노인돌봄서비스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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