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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동절기 맞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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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동절기 맞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고영 기자
  • 승인 2023.11.28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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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목포비파클럽, 연탄 배달 봉사 및 후원
북교동성결교회, 6개동 취약계층에 백미 전달
목포시 목원동, 동절기 맞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목포시 목원동, 동절기 맞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국제와이즈멘 목포비파클럽, 연탄 배달 봉사 및 후원
북교동성결교회, 6개동 취약계층에 백미 전달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서해중지방 목포비파클럽(회장 김영진)은 동절기를 맞아 25일 목포시 목원동 저소득층 4가구에 연탄 800장(세대당 각 200장)을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 목포비파클럽 회원 15명은 매서운 바람이 부는 날에도 직접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김영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연탄 나눔으로 소외계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지난 10월 사랑의 집수리 봉사에 이어 연탄 봉사로 온정을 베풀어 주신 김영진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목원동이 더욱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 25일 목원동 소재 북교동성결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제21회 이웃사랑 쌀 나눔 전달식을 열고 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목원·동명·만호·유달·죽교·삼향동)와 요양센터, 요양원 등에 백미 10kg 500개를 전달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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