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초고령사회 대응 방안 등 다양한 논의 예정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와 공동으로 12월 15일(금) 전라남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전남노인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제2차 전남노인정책포럼’은 10월 18일(수)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열린 ‘제1차 전남복지정책포럼’에 이어서 개최되며, 전라남도 및 전남도의회, 시‧군,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도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포럼은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전라남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jnassembly)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자료집은 15일 이후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jn.pass.or.kr) 공지사항에 게재될 예정이다.

포럼은 ‘전남의 초고령사회 대응,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전남의 초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1부 주제 : 노인 소득 보장 정책의 현황(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최옥금 선임연구위원), ▲2부 주제 : 노인 일자리 창출 방향성(한국시니어클럽 전남지회 황종권 회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 토론에는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선국 위원장, 여수시노인복지관 김진우 관장, 전라남도 노인복지과 김평권 과장, 전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팀 홍시내 선임연구원의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세션별로 진행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전남의 노인 빈곤 완화 정책 방향, 어르신 소득 보장을 위한 노인 일자리, 노인 일자리 창출 방향성과 노인 일자리 사업의 문제점과 한계 등 전남의 초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2023년 전남노인정책포럼을 통해 초고령사회에서의 전남 노인의 소득 보장과 노인 일자리 정책 현황을 심도 있게 다루고,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 질 것이다”며 ”제2차 노인정책포럼을 통해 전남형 노인 일자리 창출 방향성과 관련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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