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한국병원 백미 50포 나눔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라면 20박스 나눔
상동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일동 라면 70박스, 화장지 33팩 나눔

목포 상동은 지난 1월 말부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후원이 잇따랐다.

지난달 30일에는 목포한국병원(대표원장 강철수)에서 백미 50포(170만 원 상당)를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귀선)에서는 라면 20박스(25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지난 6일에는 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홍풍)와 상동방위협의회(회장 조갑형),상동 그랜드마트(대표 박우상)가 함께 정성을 모아 라면 70박스, 화장지 33팩(150만 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나눔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및 상동 자생단체 회원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명 상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각 자생 단체와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후덕한 인심이 살아있는 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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