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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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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 고영 기자
  • 승인 2024.02.09 0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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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읍·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1,200명 초청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7개 읍·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1,200명 초청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충만)가 설을 맞아 7개 읍·면 복지회관에서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떡국 나눔 행사는 지난 1일 증도면을 시작으로 8일까지 압해읍, 증도면, 임자면, 자은면, 안좌면, 암태면 등 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1,200명을 초청하여 따뜻한 떡국을 조리하여 대접하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과 새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압해읍과 하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6일 수급자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60가구를 방문하여 떡국떡(1~2kg)을 전달하고, 명절 기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대하여 마련되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여 1004섬 신안에 따뜻한 온기 나누는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이충만 민간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 속 명절에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로하는 마음의 준비를 했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후화되고 비위생적인 좌변기, 샤워기, 방충망 교체와 도배 등 저소득층 47세대에 생활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분기별 읍·면 특화사업을 신규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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