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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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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한창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4.03.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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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부서별 준비상황 점검
목포시, 2024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한창.
목포시, 2024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한창.

제53회 전국소년체전·제18회 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부서별 준비상황 점검

목포시가 오는 5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4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제2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대책, 도시미관·환경 정비, 시민응원단·자원봉사자 모집, 체전 분위기 조성 및 홍보방안 등에 대한 각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체전의 주인공인 소년·학생 선수단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문화·예술행사 준비와 적절한 개최시기 등을 검토했다.

시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주 개최지로 목포를 찾는 소년·학생 선수단 및 임원진, 가족 등 방문객, 시민,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기는 시민화합 체전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22개 시군, 36개 종목이 개최되며, 목포에서는 육상·축구 등 8개 종목이 진행된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5개 시군, 17개 종목이 개최되며, 목포에서는 육상·축구 등 9개 종목이 펼쳐진다.

시는 작년 체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비전에 걸맞게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한걸음 더 전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체전이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세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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