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확산과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전남서남권 공공기관장들이 26일(화) 11시에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력 공급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문화 청년실업자 특화교육(특수용접 직종)과정 또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산업 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전문인력양성 지원 방안 ▲학력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 협력방안 ▲지역민 평생학습 지원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 방안 등을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의제로 하여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첼린저사업’과 ‘산업안전 대진단’사업을 각 기관별로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목포지청(지청장 박철준), 한국폴리텍대학전남캠퍼스(학장 송보석), 근로복지공단목포지사(지사장 최영안), 산업안전보건공단전남본부(본부장 김송환), 산업인력공단전남서부지사(지사장 박태훈) 등 6개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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