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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1년 되돌아보며 2012 꿈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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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1년 되돌아보며 2012 꿈 설계
  • 이윤정 기자
  • 승인 2011.12.14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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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획 통해 새로운 공교육 모델 창출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석원)이 지난 6일(화) 장만채 전라남도 교육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초청, 실력 있고 가슴이 따뜻한 무안인 육성을 위한 ‘2011 무안교육 성과 및 2012 교육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사진>

이 자리에 참석한 장만채 교육감은 떠나는 “주민을 붙잡을 수 있는 방법은 교육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열악한 전남교육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거점 고등학교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개인의 이익보다는 미래에 대한 비젼과 방향을 설정해 전남 교육의 미래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지지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박석원 교육장은 “2011 무안교육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2012 교육계획 역시 2011학년도에 실시한 주요 지원과제 및 지역 특색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해 교육품앗이 무안모아-셀프교육 운영, 문·예·체 창의 인재 육성, 1인 1비전 학생 동아리 활성화 사업도 함께 펼쳐 나감으로써 소통과 협력으로 꿈을 이루는 무안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대강당을 가득 메운 270여 명의 참석자들의 모습 속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학교 실현이라는 무안교육지원청의 꿈과 노력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공모 교육장으로 취임해 1년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오직 학생을 중심에 두며 새로운 공교육 모델 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박석원 교육장에게 2012년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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