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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당대표 출마회견 후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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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당대표 출마회견 후 일문일답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1.12.23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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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원내대표, 민주통합당 당대표 출마회견 후 일문일답


▲몇 등을 예상하고 있나?
= 최선을 다해야죠.

▲전당대회 가처분신청은 어떻게 생각하나?
= 저와는 무관한 일이지만 저는 결과에 승복하는 것은 더 큰 민주주의라고 이미 밝혔다.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어떻게 되나?
= 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저는 잘 되리라고 믿는다. 이제 다 끝난 것 아닌가.

▲한명숙 후보와 문성근 후보가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별화 전략은?
= 그 분들은 그 분들의 방법과 길로 가고 저는 저의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야죠.

▲차별화되는 강점은 무엇인가?
= 저는 정권의 핵심에서 정권교체도 정권재창출도 해 본 경험을 가졌다. 특히 앞으로 내년 총선, 대선은 물론 당분간 북한 문제가 우리 정치권의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될 것으로 본다. 야당 대표로서 총선과 대선을 대북문제를 어떻게 조율하며 치러낼까를 보면 아무래도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사실 지난 4년간 저의 의정활동, 특히 원내대표로서 청문회 5관왕 등에 대해 당원과 국민들이 평가를 해 주리라고 믿는다.

▲일반 시민들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크고 새로운 세력에 대한 욕망이 큰데, 예전의 경험들이 장애물이 되지는 않겠는가?
= 우리 국가가 다양한 사회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로는 그런 분들이 출마하는 것이 좋고, 저처럼 경험과 경륜을 갖춘 사람은 당을 이끌어서 총선과 대통령 후보의 승리를 위해 이 박지원이 할 역할이 있다고 본다.

▲북한 가는 것에 대해서는?
= 그제 우리는 명단을 통일부에 통보를 했고, 어제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과 통일부 실무자간에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실무자는 정치인 배제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고 얘기했고, 저도 여러 경로를 통해서 상층부에 의사를 전달했다.
이희호 여사는 금년에 90세인데 물론 자제분들과 함께 가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들이 가서 잘 보좌하는 것이 국가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통일부에서 적절한 결정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직 통보는 없다.

▲한반도 정세를 봤을 때 민주통합당의 역할은?
= 민주통합당은 정부가 제대로 된 대북정책을 펼 수 있도록 조언도 하고 의견을 제시하면서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과의 관계다. 중국과 미국 관계도 의견을 교환해서 결국 미국 클린턴 국무장관도 얘기했듯이 북한이 안정화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북한이 당장 필요한 대북 식량지원 등 경제지원을 하면서 정부차원에서도, 국회차원에서도,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 현정은 회장 등 특별한 관계가 있는 분들이 조문사절로 가서 조금 안심시킬 필요가 있다고 본다.

▲통합과정에서 원칙적으로 통합을 찬성했지만 과정에서 마찰이 있을 때마다 사실 거론이 많이 됐는데 대표가 된 이후에 다른 분들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
= 그것은 12월 11일에 다 끝났고, 이해찬 총리나 문성근 대표, 문재인 대표, 이학영 대표 등과 얘기도 나눴다. 잘 될 것이다. 다 잘 아는 분들이기 때문에.

▲전대 이후에 만나셨나?
= 만나든지 어떤 것이든. 다 이해를 한다.

▲전대 폭력사태에 당에서 강력하게 대응한다고 했는데 폭력사태 근절을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그것은 제가 유감표명을 한 것으로 제 입장을 밝혔다. 저와는 무관하지만 어떻게 됐든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죄송한 일이기 때문에 저는 그 정도 선에서 제가 할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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