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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천일염 세계화 포럼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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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천일염 세계화 포럼 정기총회 개최
  • 호남타임즈
  • 승인 2013.04.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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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천일염 세계화 포럼 (공동대표: 김학용 국회의원,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은 지난 27일(수)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새 공동의장단으로 선출된 새누리당 강석호, 김성태 국회의원을 비롯한 안효대, 이주영 국회의원과 민주통합당 이낙연 국회의원, 신안군 박우량 군수, 전남도청 정병재 해양수산국 국장,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국 최완현 과장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 천일염수출협의회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학용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12년 포럼 사업 실적 및 결산, 2013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비롯해 2013년 공동대표 및 공동의장단 선출의 건을 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의 공동의장단으로는 강석호, 김성태, 김학용, 이낙연, 이윤석, 장태평 (이상 가나다순) 의장단이 선임되었고, 포럼의 공동대표로 김학용, 장태평 의장이 연임되었다.

천일염 세계화 포럼은 우리나라 천일염을 세계적인 명품소금으로 만들기 위해 발족한 사단법인 연구단체로서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본 포럼은 2010년 2월 18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소금산업진흥법을 발의하였고, 천일염 생산현장 방문은 물론 2012년 10월 염전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천일염 세계화 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학용 의원은 “천일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석”이라며 “천일염이 실질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수출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대한민국 1등 품목을 천일염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금에는 나트륨이 90%이상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그렇지만 국산 천일염은 나트륨함량이 80%정도로 좋은 소금이다. 건강을 위해 소금을 적게 먹되 그 대신 좋은 소금을 먹자, 좋은 소금은 신안천일염이다. 우리 신안군은 질 좋은 명품 천일염 생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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