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주기자]무안군은 대민행정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고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무한 친절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지난 3일(수) 군 종합민원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노인들에게 이․미용서비스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서정훈 헤어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날 친절교육에서 서정훈 원장은 군민이 바라보는 민원행정서비스 현황과 사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긍정마인드 제고 방안, 나의 성공 메세지, 상황에 따른 민원인 응대 기법, 전화응대 기본방법 등을 현장 사례를 들어 소개하면서 ‘친절은 귀먹은 사람도 들을 수 있고, 눈먼 사람도 볼 수 있는 만국 공통언어’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05년부터 매주 화요일 업무개시 전 종합민원실 직원이 강사가 되어 친절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이날 교육은 자연스럽게 민원인의 입장이 되어 보면서, 민원응대의 요령이나 친절행정의 매뉴얼 등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그동안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민행정 서비스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대민행정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친절 민원행정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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