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4월~5월 두 달 동안 주말마다 목포역 광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을 운영한다.

목포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 운영시간은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1급 응급구조 전문 강사들이 직접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마네킹 이용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조난 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내 위치 전송 방법 등 처음부터 끝까지 실습위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홍보심폐소생술 동영상 파일 다운 받기 안내 등의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목포소방서 고현석 구조구급담당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응급처치술로써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소방서 내에는 심폐소생술 체험 상설교육장이 설치되어 있으니 배우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사전에 전화(061-280-0880)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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