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2013 유달산 꽃축제’ 기간 동안 지역민들에게 화재 등 재난사고 시 행동요령과 소방안전상식을 알리고자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대응능력을 기르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자 4월 6~7일 2일간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는 것.

주요 운영사항으로는 ▲축제장주변 소방홍보 추진(이동안전체험차량 배치, 배너 등 전시회,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 의료소 운영(행사참석자 혈압측정 및 건강 체크, 사고자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등), ▲119안전도우미 운영 및 소방력 지원, ▲사고발생시 신속한 보고·지휘체계 구축 등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소방력 지원을 통해서 원활한 축제운영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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