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역사회적기업 ‘아름다운 동행’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지역 저소득 아동들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포시드림스타트센터’(팀장 이연근)과 청소전문 (예)사회적기업 ‘사람과 사람’(대표 최선국)이 지난 12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41개 공부방에 무료방역소독을 제공하기로 했다.사람과 사람은 드림스타트센터와 협의,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지역공부방 전체의 살균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목포시가 육성하고 있는 (예)사회적기업인 ‘사람과 사람’은 입주청소, 소독방역, 저수조청소 전문회사로 지난해 9월 전남 서부권에서 최초로 청소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사람과사람’은 현재 취약계층 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상동 등의 독거노인 세대 무료청소 및 노인정 무료청소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람과사람 최선국 대표는 “목포시가 육성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특히 지역의 미래인 아동 공부방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교육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2009년 7월 상동주민센터 2층에 개소했으며 건강ㆍ창의성ㆍ사회성ㆍ정서분야 등 53개 프로그램을 운영, 연 380여명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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