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새마을문고 목포시지부(지부장 이재인)는 오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으로 신음하는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로 ‘지구의 날,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토) 11시부터 목포 산정농공단지 녹지공원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탄소 줄이기, 자원재활용, 해양오염방지, 에너지절약 등 지구온난화 방지를 주제로 펼쳐진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학부모 및 담당자와 동행해 대회당일 현장접수 및 돗자리, 그림도구(크레파스, 수채물감 등)을 지참하면 된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주관 측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목포시지부의 주관으로 목포시, 목포시교육지원청, 녹색목포21협의회, 이마트목포점이 후원하며, 유·초등생 각 단체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4월 말 심사 후 5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는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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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옥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