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구조대는 비둘기를 포획 후 야생동물보호협회에 인계하였다. 이처럼 비둘기 뿐 아니라 동물구조 관련 사고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고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다.
문제는 동물구조 출동의 경우 자체적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고 위급성이 떨어지는 상황이 대부분으로 정작 응급 사태가 벌어졌을 때엔 인력 공백으로 구조대 본연의 임무인 인명구조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동물이 위험에 처하거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아닌 극히 사소한 일이면 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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