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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읍 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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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읍 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 박상배 기자
  • 승인 2014.12.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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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무안읍 주민참여형 현장포럼 결과 발표와 최종 의견수렴 / 13일, 일로읍사무소에서 현장포럼 공청회 개최

[호남타임즈=박상배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12일(금) 오후 3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 추진을 위한 농촌현장포럼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무안군은 사업을 위해 1단계로 주민설명회를 거쳤으며 ▲2단계로 100인 토론회개최, ▲3단계로 추진단 워크숍 개최, ▲4단계로 선진지견학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해 왔다.

이번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 참여를 위해 주민주도,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농촌현장포럼으로 5단계 과정으로 주민스스로가 무안읍의 발전을 고민하고 열띤 토론과 학습을 통해 나온 결과를 발표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내용은 추진단 토론을 거쳐 무안읍 미래발전비전과 구체적 실행목표로 잠정 확정되고, 전문가의견과 발전협의회 등을 통해 사업계획이 최종확정 된다.

군은 내년 1월 1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고 전라남도 심사와 중앙심사를 통해 이르면 내년 5월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 11월에 열린 100인 토론회를 정점으로 3개월 여간 무안읍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얻은 결과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반드시 공모사업 확정을 통해 무안읍이 중심지 기능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공모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주민스스로가 참여하고 고민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무안읍 발전을 위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의견을 게시하고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일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일로읍 중심지 활성화사업 일반지구 60억 규모의 공모사업을 위한 현장포럼 주민공청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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