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서는 발전기금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살려 기부자 명으로 명명된 박지용 장학금 8명, 박신광 장학금 5명, 성남 장학금 1명, 덕은 김태홍 장학금 1명, 아산 장학금 3명, 우경선 장학금 4명 등 총 22명의 재학생에게 2,11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수여 후 최일 이사장은 “오늘 전달된 장학금에는 지역발전을 이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는 후원자들의 깊은 뜻이 담겨있다”며 “오늘의 자리를 기억하며 자긍심과 소명감을 갖고 지역의 큰 인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목포대학교 발전기금은 목포대학교의 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94년 11월 21일 7억 8천여만 원의 기본재산으로 출발했다. 현재까지 발전기금 총 재산은 개인, 기업 및 단체 후원으로 100억을 돌파했으며 매년 2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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