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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개소 5주년 “청소년 동아리, 진로 활동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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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개소 5주년 “청소년 동아리, 진로 활동 결실”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4.12.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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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이했다.
[호남타임즈=정소희기자]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 목포YMCA)는 2009년 12월 24일 목포 원도심에 개소된 이후 5년을 맞이했다. 목포YMCA가 위탁 운영하면서 목포지역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과 진로 교육을 담당 해왔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목포시 인구인 23만9천여 명 보다 많은 26만3천820명의 청소년 및 성인들이 그 동안 시설이용 또는 프로그램을 기관을 통해 함께 했다.

또한, 지역의 청소년 문화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이 됐다. 청소년 동아리 130개, 청소년 동아리 회원 944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토론,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들의 가장 큰 관심분야인 진로분야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목포 지역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진로탐색, 진로검사, 진로직업체험, 진로박람회, 진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외에 지역사회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근대문화보존, 사랑의연탄배달, 원도심환경정화 활동 등 청소년 프로그램만 제공하는 기관이 아닌,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청소년기관으로 현재도 성장 중이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주인철 센터장은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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