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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우기 전 소하천정비로 재해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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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우기 전 소하천정비로 재해예방 총력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5.01.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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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영암군이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하천이 정비되지 않아 우수 시 발생하는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침수예방을 위해 기존 구조물의 통수단면 확대 등 원활한 유수 소통을 목적으로 도포 유호천 및 덕진 대천천, 학산 유천 일부 구간에 대해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영암군에서는 하천정비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이전에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 21일 신북면 유호정마을과 덕진면 영보정마을에서 군청 안전건설과 및 면사무소 직원, 용역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28일에는 학산 유천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안전건설과 조영율 과장은 “하폭 단면부족에 따른 농경지 상습침수, 제방 쇄굴 등 기존 노후 시설에 대한 단계적인 하천폭 확대와 노후교량 신설, 하상 보호공 등을 설치하고, 자연 친화형 소하천 정비로 여름철 수해피해를 사전예방 할 계획이다”며, “사업 목적과 취지에 맞게 소하천이 정비될 수 있도록 참석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설계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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