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예술포럼(대표 장유호)은 오는 3월 26일(목) 오후 6시30분에 메가박스(구 목포극장) 3층 영상실에서 동덕여대 심상용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시대- 지역미술의 한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연다.

새로운 예술도시를 꿈꾸는 목포문화예술포럼은 이 지역 예술단체를 대표하는 미술인들과 문학인들이 모여 올 1월 20일 발기인회의를 개최하여 ‘예향’ 목포 문화와 예술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국제적 예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문화와 예술의 가치실현을 위한 진정한 뜻을 갖자는 취지하에 발족되었다.

목포문화예술포럼의 목적에는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고찰하고 재해석한다.
-목포의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연구한다.
-목포의 문화와 예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
라는 내용으로 2개월에 한 번씩 국내 유명 예술전문강사를 초빙, 글로벌한 시대에 세계예술의 흐름과 지역 예술가들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더 좋은 예술의 방향과 지역 문화와 예술의 현안을 고민하고 방향성을 제고하자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목포문화예술포럼에 참여하는 예술인들로는 최성배(목포미술협회 지부장)운영위원장님을 비롯, 윤현식화백, 조용백화백, 김혜경(문인협회회장), 손영선화백, 김광숙(전목포미술협회지부장), 오송희 (오거리문화예술단체),김형돈화백, 서순례 (목포여성작가회회장), 강금복화백, 신은주 환경미술협회목포지부장 등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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