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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입현장지원단 발대식과 함께 힘찬 출발! / 전남 대학입시 전문가 120명으로 학교 현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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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입현장지원단 발대식과 함께 힘찬 출발! / 전남 대학입시 전문가 120명으로 학교 현장 지원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3.30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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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입시 대비 정보 수집, 분석 자료 보급

▲ 전남교육청 대입현장지원단 구성 발대식
2016학년도 일선 고등학교의 대학입시 지원을 위해 전남지역 대입 전문 교사 120명으로 대입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7일(금)부터 1박2일 동안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6학년도 대학입시에 대비하여 최신 대입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신속하게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새롭게 ‘대입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대입현장지원단은 대입 전형 연구를 위한 ‘연구분과’와 양질의 대입정보를 학교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한 ‘선도분과’로 구성된다. 연구분과는 32명의 대입 전문 교사로 구성되어 대입 지원전략, 대학별 고사, 학생부 종합전형, 특별전형 등을 연구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또한 선도분과는 88명으로 최신의 다양한 대입 전형자료를 교원, 학생,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병창 교육과정과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대입현장지원단’은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최신 대입정보를 얻기 어려운 우리 지역에서 대입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정확하고 빠르게 수집하여 학교 현장에 알려줌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할 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우리 지역 중심 대학인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의 201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계획을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게 살펴보았으며, 학생 맞춤형 상담 기법에 대한 실습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대입현장지원단 교사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4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며, 꿈과 끼를 키우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사업인 「전남 하이플러스」의 효율적 운영 지원에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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