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목포지사(지사장 한명덕)는 지난 10일 아침 11시부터 목포기독병원 및 병원 앞 사거리에서 반부패ㆍ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목포지사의 반부패ㆍ청렴 실천의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 목포지사장 및 소속 직원 그리고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시민단체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목포기독병원을 방문한 목포시민 등을 대상으로 청렴 리플릿 배부, 청렴 실천의지 결의를 위한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되었다.

종료 후에는 목포시 시민단체장을 상대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및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전자 건강보험증(IC 및 모바일 카드)도입 필요성, 3대 비급여 개선사항 등 2015년도 보장성 확대 사업과 7대 핵심과제 및 담배소송 추진 현황 등 공단 주요 경영 현안사항에 등을 홍보하고, ‘공정하고 친절한 공단 만들기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덕 지사장은 “이제 공공기관의 청렴이 국민의 행복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이며, 목포지사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청렴을 실천하는 기관이 될 것이다”며, “공공기관의 청렴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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