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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국회의원, 무안에 국비 특별교부금 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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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국회의원, 무안에 국비 특별교부금 8억 원 확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1.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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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테마 공원과 밀리터리 테마파크 조성 등 특별교부금 8억 원 국비지원 확정

▲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논의 중인 주영순의원
무안지역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무안 분재테마 공원’과 ‘밀리터리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국비지원을 받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주영순 국회의원(새누리당 무안신안 당협위원장, 정책위 부의장)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조성사업에 각각 4억 원씩 총 8억 원의 정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무안군 해제면 일원에 약 20억 원을 들여 조성 예정인 ‘분재테마 공원’은 분재산업의 선구자인 故 문형열씨로부터 기증받은 1,500점의 분재작품 및 관련 자료를 생태갯벌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형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1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무안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무안군 몽탄면에 28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밀리터리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기존 호담항공우주 전시장 확충을 통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기 위한 호남권 유일의 밀리터리 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방치 폐교를 활용해 체험형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호연지기와 호국안보 의식을 길러줌과 동시에 약 9만2천여명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주영순 의원은 “국회가 정쟁으로 마비된 상황에서도 무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안부 장관과 직접 논의하는 등의 당정협의를 이어간 끝에 지난 5월에 이어 또 다시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무안, 신안지역의 숙원 및 현안사업을 끊임없이 파악하고 여당의원으로서 당정협의를 통해 정부지원을 끌어와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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