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전남목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선언한 김한길 의원의 결단에 환영한다”며 “진정한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민생을 위한 정치, 소통하는 정치, 통합의 정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최근 탈당한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의 결단에 “수도권을 비롯한 호남권 의원들이 무능한 야당을 과감히 버리고 이당을 대신할 통합야당 건설에 함께 해주어 야권통합의 길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천명했다.
유 예비후보는 작년 9월 새정연을 탈당하고 ‘전남·북 희망연대’를 출범시켜 천정배 캠프와 1차 통합하여 지난 해 12월 13일 ‘국민회의’ 발대식을 가졌고, 안철수, 박주선 의원과 2차 통합을 촉구했다. 유 예비후보는 “더민주당을 대체할 개혁적 통합신당, 민주와 정의로 대변되는 호남정신이 살아있는 통합신당이 되어야만 총선승리와 내년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암담한 정치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목포를 시작으로 서울까지 통합신당의 바람이 불어 통합신당이 제1야당이 되어야만 오만한 박근혜 정권과 맞설 수 있다”며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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