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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제5회 차세대 스포츠과학자 아시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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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제5회 차세대 스포츠과학자 아시안 포럼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6.02.2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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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차세대 스포츠과학자 아시안 포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창의인재 교육 특성화사업단(단장 심원섭)과 스포츠산업연구소(소장 김선희)는 지난 2월 16일(화)부터 18(목)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목포대 도림캠퍼스 플라자60에서 제5회 차세대 스포츠과학자 아시안 포럼(‘The 5th Asian Forum for the Next Generation of the Social Sciences of Sport)’을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관광, 문화, 산업으로서 스포츠의 역할과 과제(Roles and Challenges of Sport as Tourism, Culture & Industry)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주제 강연을 맡은 캐나다 알버타 대학의 Tom Hinch 교수는 스포츠 관광 분야의 저명한 학자로 ‘The Industry and Culture of Sport Tourism: The Roles and Challenges for Researchers’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3개의 ‘2016 Best Student Paper Award’가 주어졌는데 이 가운데 목포대 전호문 교수 지도로 조사랑, 최동찬, 김애진, 장민명 학생이 연구한 ‘A Study on a Sports Event Development Case : With a focus on a Healing leisure sports event’란 연구물이 ‘2016 Best Student Paper Award’를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목해야할 점은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특성화사업(CK-1)의 섬 관광 테마 기획 아이디어 교육 결과물을 연구과제로 확대해 2개 팀이 포스터 발표에 참가했다는 것이다. 특히 두 팀은 ‘A Study on th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Island-Based Leisure Sports Tourism Products : With a focus on the case of Imja Island(김선희 교수 지도, 박진섭, 허희주, 최미정, 김민지 학생 연구)’와 ‘A Study on Bigeum Island, an Island of Salt : With a case of plans to link it with Leisure Sports Tourism(황두현 교수 지도, 오태양, 김민아, 이철형, 이지영 학생 연구)’을 주제로 포럼 현장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한편 김선희 스포츠산업연구소장(체육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 및 서구의 스포츠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됨으로써 각 나라의 스포츠 분야의 미래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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