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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이동복지관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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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이동복지관 성황리 개최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02.24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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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이동복지관 개강식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이 운영하는 진도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농어촌 맞춤형사업 ‘진도이동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을 고군면노인복지회관(19일), 임회면노인복지회관(24일)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2016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개강식을 기점으로 진도이동복지관은 취미․여가프로그램, 문화체험, 무료진료, 나들이, 문화공연, 건강체크, 이동영화, 이동세탁, 이미용서비스, 방역, 행복한 밥상,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진도지역 노인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진도노인복지관의 핵심사업인 진도이동복지관은 복지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도서지역과 마을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면단위 분관형복지관사업, 마을단위 거점형복지관사업, 섬마을 낙도(樂島)프로젝트, 위기가정지원 이랜드인큐베이팅사업, 소외계층지원 재가복지사업 등으로 구성된 농어촌 맞춤형 이동복지사업이다.

강주호 관장은 “진도이동복지관은 진도군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현재 진행되는 고군면과 임회면의 사업이 모델화 되고 잘 정착되어 진도의 모든 어르신이 거리나 위치에 상관없이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운영하겠다며 우리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노인복지관은 2010년부터 이동복지사업을 시작으로 진도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행복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별히 복지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과 마을 거점지역을 중심의 이동복지 사업은 진도지역 노인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복지서비스 경험기회가 많지 않은 참가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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