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확정 후 첫 행보로 서해최남단 방문 지지 호소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는 공천 확정 후 첫 행보로 22일 서해최남단 흑산도를 방문, 지지를 호소했다.흑산도 지역 노인정과 마을회관을 방문하고 주변 상가를 돌아보며, 지역민 분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을 살피는 일정을 이어갔으며, 흑산도 공항 예정지와 바둑천재 이세돌의 고향인 비금도를 방문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의 흑산도 방문은 흑산면, 나아가 신안군 지역의 문제점은 어떤 것이며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흑산도의 식수 문제, 섬 주민들의 이동 문제 등 정말 필요한 사안들을 들을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일꾼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며, 특정 지역이 소외되지 않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영 예비후보는 전남지사 재임 시절 섬 주민들에게 뱃삯을 지원(5천원 초과 시 초과금액 전액 지원), 도서지역 응급환자 전용헬기를 운항, 섬에 목욕장 건립(1면 1목욕) 생필품 물류비 지원 등 많은 제도와 정책을 마련한 바 있으며, 서남권 경제자유구역으로 흑산도 지정을 추진하기도 했다.
/국회의원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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