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국영웅기장은 전남서부보훈지청 관내에서 신규 등록된 참전유공자 66명에게 전수되며, 목포시장이 참석한 참전유공자에게 직접 전수했다.
호국영웅 기장은 2013년도에 한차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참전유공자에게 수여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그 이후로 국가보훈처에서 참전유공자 발굴사업 등을 통하여 등록된 신규 참전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각 지자체별로 시장·군수가 전수토록 추진되고 있다.
조춘태 지청장은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기장 전수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을 국가와 국민이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음을 알려 이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뜻을 깊이 되새겨 국민통합과 화합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