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부터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개설 운영
광양시는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7월 1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마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한 ‘책이랑 놀이랑’, ‘그림책 위인전’ 프로그램과 초등학생들의 방학숙제와 연계한 ‘도서관, 방학숙제를 부탁해’, ‘여름방학 만들기 교실’을 개설해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생명과학 탐구교실’, ‘키즈쉐프 동화요리’, ‘우리역사 인물탐험’ 등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중앙도서관과 중마도서관은 각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제93회 전국 공공도서관 독서교실’과 연계한 강좌를 운영하고, 강좌를 수료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곽승찬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시립도서관의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797-3836)과 중마도서관(☎797-3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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