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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목포 항구축제기간동안 대양산단 분양 홍보 및 지역 예술단체 공연 적극 활용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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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목포 항구축제기간동안 대양산단 분양 홍보 및 지역 예술단체 공연 적극 활용 요구”
  • 김혜연 기자
  • 승인 2016.07.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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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이기정)는 제32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관광경제수산국 관광과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목포 항구축제 기간 동안 대양일반산업단지의 분양 홍보 및 목포 지역 예술 공연 단체 활용 방안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목포대양일반산업단지는 목포시에서 추진한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사업을 위한 도시 근교형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목포가 서남권 경제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관광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대양산단 분양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목포를 방문하는 ‘목포 항구축제’ 기간 동안 대양산단의 성공적인 조기분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실시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목포항구축제는 전국의 수많은 축제 가운데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유망 축제로, 목포시민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이 축제는 목포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축제 프로그램에서 목포 지역 예술 단체의 활동 범위가 작다는 의견에 따라, 관광경제위원회에서는 목포 지역의 예술단체를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더욱 알찬 내용의 항구축제로 이끌어가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적극 요구했다.

또한 관광경제위원회 위원 폐기물플라즈마 가스화 발전시설유치추진 및 목포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의정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등 일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김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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