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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도지사, 무안군민과의 현장대화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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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도지사, 무안군민과의 현장대화 성황리에 마쳐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7.22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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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임대사업소 현장방문, 도비 2억 원 지원요청

▲ 무안군민과의 현장대화 성황리에 마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0일 오후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낙연 도지사, 이동진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무안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와 시․군 간 상생협력과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방문 일정으로 무안을 방문한 이낙연 지사는 무안군민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당초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를 시․군 민생현장 방문으로 변경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국회의원 선거 일정 관계로 연기되어 바쁜 영농철이지만 최일선 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도정에 반영하고자 현장대화를 실시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환영인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와 많은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계시는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의 발전은 물론 도정을 힘차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8만 군민과 함께 아낌없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현안사업보고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부대시설 설치지원 2억 원과 안전조업 지도를 위한 다목적 어업지도선 건조사업비 2억5천만 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우수시책으로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해 3년 연속 국비를 확보해 지역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점과 전국 최초 양파재배 기계화 선도로 약 29억 원의 생산비 절감효과에 기여한 공으로 2016년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을 수상한 사례를 보고했다.

이낙연 지사는 “무안군이 열정적으로 도정시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도와 군이 지혜와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사는 군민과의 현장대화를 마치고 무안농기계임대사업소 무안본소를 방문해 현황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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