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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시장, 전반기 남해안남중권발전協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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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시장, 전반기 남해안남중권발전協 성공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7.26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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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화합과 교류 활성화, 동서통합지대 협력사업 추진 등 높이 평가

조충훈 순천시장이 전반기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를 이끌면서 동서화합의 소명의식을 갖고 ‘국민대통합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일 순천대학교와 경상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남중권 상생발전 포럼은 학술 교류사업으로 전남 동부 5개 시․군과 경남서부 4개 시․군간에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사업의 모델 발굴 및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선6기 전반기 남중권협의회는 정기(임시)회의 4회, 실무협의회 11회를 개최하는 동안에「남중권 한마음 문화융성 사업」등을 중심으로 민․관․산․학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서 지역민들의 정서적 공감대를 통한 지역화합과 국민대통합 통로 기능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장기임대 방안 마련 촉구 결의문 채택 ▲지역행복생활권(전남동부, 경남서부) 발전계획 수립 ▲동서통합지대 조성 공약 이행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및 중앙부처 건의 ▲순천대-경상대 남해안남중권상생발전 포럼 2회, 동서해저터널 건설촉구 건의문 채택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복선전철화 사업 건의문 채택 ▲남해고속도로 선형개량(이설)사업 건의문 채택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 ‘해안권 발전거점(관광형) 조성을 위한 지역계획 시범사업 추진방안’이 확정되는 등의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도 남중권 공동사업으로 ▲공무원 인사교류 ▲마인드 교육 ▲생활체육 교류행사 추진 ▲환경․위생업소 교차단속 ▲남중권 상생발전 포럼 ▲관광지 입장료 감면 ▲지역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시티투어 운영 ▲사무국 출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그 동안 전국대표회장, 전남협의회장,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시장․군수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신임 회장께 대한민국의 큰 과제인 동서화합과 교류활성화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로 잘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이창희 진주시장이 선출됐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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