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권욱 부의장은 28일 목포시 죽교동에 건립된 전남 수산업경영인 종합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전남 수산업경영인 종합지원센터는 전남지역 어업인 단체가 수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1층 전시판매장을 비롯해 단체 사무실, 교육장 등으로 활용된다.

권욱 부의장은“전국 수산물 생산량 47%를 차지하고도 사무실 하나 없었지만 1층 전시 판매장까지 갖춘 종합지원 센터를 갖게 됐다”며 “수산업 발전을 위해 의견을 모아주고 도의회에서도 수산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전남도의회 정연선 농림해양수산 위원장과 김성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준 의원, 김효남 의원이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