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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16 창의융합 설계.창업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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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16 창의융합 설계.창업 캠프’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6.11.23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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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창의융합 설계.창업 캠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민수)는 지난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2박3일 동안 캡스톤디자인 능력을 창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2016 창의융합 설계․창업 캠프’를 개최했다.

2016 창의융합 설계․창업 캠프는 목포대, 공주대, 광주대, 동신대, 전남대, 아주대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들 6개 대학에서 학생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아이디어 선정과 현장조사, 사업계획서 작성과 마케팅전략 수립, 작품 제작과 전문가 밀착 컨설팅, 작품 발표와 심사, 그리고 마케팅전문가자격증 응시 등으로 구성되어, 상황을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하여 최적의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것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단순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프로써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목포대 학생들은 기획, 설계, 제작 및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기획과 학습능력을 발휘하는 공학 인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하영(정보보호 4)학생은 “여러 학교의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며 “마케팅 특강과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작품을 전문적으로 다듬을 수 있었고, 실전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목포대 김민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마케팅이 경영계열에만 국한된다는 트렌드를 벗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학문의 경계를 없애는 캠프다”며 “앞으로도 융합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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