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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7년 낙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시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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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7년 낙안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시행 총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11.2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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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주민 의견 수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은 낙안면 교촌․신기․동림․구기․이곡․창녕․평사․목촌마을 일원 1,690필지, 88만8천㎡로 사업시행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2/3(약66.7%)이상이 지구 지정에 동의하고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17일 낙안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11월부터는 해당 마을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갖고, 토지소유자를 직접 찾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동의서를 징구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시은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은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꼭 필요하다”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강조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활용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계속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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