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에 얽힌 비유를 통해 새해를 소망해봅니다.
암탉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국정농단 세력, 수구 보수세력들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정권교체를 이룩해 내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以卵激石이란 말이 있습니다.
지극히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치면 반듯히 실패한다는 말이지만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點適穿石처럼 계란으로 바위를 뚫을 수도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제도 어렵고 하루 하루의 삶도 고단하지만 좌절하거나 주저앉아 있기보다는 한줄기 희망이라도 부여잡고 일상을 더 끈질지게 맞이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바람 앞에 지극히 약하게만 보였던 촛불이 들불이 되어 민주주의의 광야에 불을 피운 것처럼 시민여러분께도 촛불하나의 염원이 담겨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망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공동체가 木鷄之德의 울타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7년 1월 새해아침
전남도의원 김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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